데릴남편 오작두
1. 개요
2018년 3월 3일부터 2018년 5월 19일까지 방영한 MBC의 주말 특별기획.
2. 등장 인물
2.1. 주요 인물
- 한승주 (유이 扮) 30대 중반. 외주 프로덕션 피디
생활력, 승부욕, 전투력, 독립성 강한 독종.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과 비난도 감수, 때론 비굴해질 줄도 아는 최강 멘탈의 소유자.
동화 속 계모보다 더 독한 친엄마 때문에 어렸을 땐 어쩔 수 없이 독립적이었고, 비혼을 선택한 지금은, 필요 이상으로 독립적이다. 그렇게 세상 두려울 게 없었는데, 갑자기 몰아친 두 사람의 죽음으로 멘붕에 빠진다.
그 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자신을 노린다는 두려움에 혼자선 일분일초도 못 견디고 잠도 잘 수 없는 강박성 공황장애를 겪게 되고, 난생 처음 아무라도 좋으니 누군가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단 절실함을 느끼게 된다.
고모가 유산으로 남긴 허름하기 짝이 없는 산에 살고 있다는 자연인 오작두로부터 산속 집을 지켜 달라는 부탁을 받던 그 순간, ‘바로 이 남자다!!’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이 남자를 내 옆에 두리라!’ ‘어떻게?’ ‘데릴남편!! 옛날에 데릴사위도 있었잖나! 못할 게 뭔가?’
동화 속 계모보다 더 독한 친엄마 때문에 어렸을 땐 어쩔 수 없이 독립적이었고, 비혼을 선택한 지금은, 필요 이상으로 독립적이다. 그렇게 세상 두려울 게 없었는데, 갑자기 몰아친 두 사람의 죽음으로 멘붕에 빠진다.
그 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자신을 노린다는 두려움에 혼자선 일분일초도 못 견디고 잠도 잘 수 없는 강박성 공황장애를 겪게 되고, 난생 처음 아무라도 좋으니 누군가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단 절실함을 느끼게 된다.
고모가 유산으로 남긴 허름하기 짝이 없는 산에 살고 있다는 자연인 오작두로부터 산속 집을 지켜 달라는 부탁을 받던 그 순간, ‘바로 이 남자다!!’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이 남자를 내 옆에 두리라!’ ‘어떻게?’ ‘데릴남편!! 옛날에 데릴사위도 있었잖나! 못할 게 뭔가?’
- 오작두 (김강우 扮) 30대 중반. 약초꾼
- 장은조 (한선화 扮) 30대 중반. 오작두의 첫사랑. 15년 전 한류 붐에 힘입은 스타 국악인
- 에릭 조(조봉식) (정상훈 扮) 30대 중반. 유명한 셀럽. 어리광쟁이·수다쟁이·애정에 굶주린 남자·거기다 영어 울렁증까지, 콤플렉스 덩어리.
가야금계 장인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은 오혁을 찾아 국악계에 확실한 영향력을 가지고 싶어한다.
2.2. 주변 인물
2.2.1. 승주 가족 및 친구
- 박정옥 (박정수 扮)
60대 중반. 동화 속 악질 계모 뺨치는 승주의 친 엄마. 딸에겐 박하게 대하는 아들 바보.[4]
- 한승태 (설정환 扮)
30대 초반. 승주의 남동생. 하는 사업마다 말아 먹어서 누나에게 골치 거리. 고 학력 백수 건달
- 한혜석 (유지수 扮)
50대 중반. 승주의 고모. 오작두가 살고 있는 산의 소유주.[5]
2.2.2. 제작사 및 방송국
- 방정미 (김보미 扮) 20대 후반. 오빠를 자기 애인처럼 부려 먹는 용민의 동생
- 홍인표 (정찬 扮) 40대 초반. 유명 외주 제작사 대표. 탐사 다큐 쪽의 유명 피디
- 박경숙 (정수영 扮) 40대 중반. 제작사 프로덕션 팀장. 피디였다 곤 상상도 할 수 없는 전형적 아줌마 스타일
- 이재형 (김현균 扮) (특별출연) 40대 중반. 교양제작국 PD. 경숙의 남편
- 최 국장 (김정팔 扮) 40대 후반. 인표와는 동맹 관계인 UBC교양제작국 국장
- 이찬희 (김민식 扮) 20대 후반. 승주의 조 연출
2.2.3. 구라마을 3인방
- 김간난 (오미연 扮) 70대 초반. 매동댁. 구라마을 할머니 삼인방 중 맏 할머니. 과거 오금복 옹의 공방에서 밥을 해줬던 인연으로 작두에 대해모든 걸 알고 있다
- 나중례 (박혜진 扮) 60대 후반. 한정댁. 큰 형님 김간난과 막내 송정댁 사이를 잘 조율하는 중간 할머니
- 배이비 (방은희 扮) 60대 초반. 송정댁. 십 여 년 전 구라마을에 정착한 할머니
2.3. 그 외 인물
- 오병철 (최성재 扮) 30대 중반. 유흥업소 기도 출신. 동진의 보호자
- 김비서 (조창근 扮) 20대 후반. 에릭조의 기사겸 개인 비서
- 동진 (송준희 扮) 10대 초반. 세라의 아들. 작두와 친구
- 동세라 (박소은 扮) 20대 초~후반. 동진의 자살한 엄마
- 오금복 (전무송 扮) (특별출연) 70대 중반. 오혁의 할아버지. 가야금 명가의 후계자로 최고의 악기장에 오른 명인
- 조치수 (이희도 扮)''' (특별출연) 에릭 조의 아버지
3. 시청률
- 볼드는 최고 시청률.
4. OST
5. 이야깃거리
- 문서 작성이 꽤 늦었다. 다른 드라마들은 방영 시작 전에 문서가 작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드라마는 첫방이 나가고 이틀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문서가 작성되었다.
- 김강우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2년만에, 유이도 결혼계약 이후 2년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했다.
- 둘 다 이번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팬층도 확장됐다.
- 마지막화에서 작두와 승주가 국수를 먹는 씬은 예쁜 드라마와 달리 벌레가 둥둥 떠다녀 먹기 싫어 서로 먹여줬다고 한다.